성북소방서(서장 박순일)는 13일 오후 3시경 정릉터널에서 LPG 운반 트럭이 승용차를 추돌,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성북소방서, 성북경찰서, 서울시 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시민 제안에 따라 설치한 터널 내 ‘위치표지판’을 활용해 실제 사고에 대비했다.
박순일 서장은 “최근 발생된 터널사고를 계기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119 신고 시 ‘위치표지판’을 참고해 알려주면 더욱 신속한 소방활동을 할 수 있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준효 객원기자 kjhkjh5010@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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