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계획은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기간 동안 지표면 결빙으로 인한 누수 등 훼손 여부를 파악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하기 위해 관내 소화전 527(지상식 512, 지하식 15), 저수조 15, 비상소화장치 165, 농촌형소화전 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소방용수시설별 사용상 장애요인 확인, 표지판 유지ㆍ관리상태 파악, 소방차량 진입 가능여부 확인, 비상소화장치의 소방호스 등 비품관리 상태 등이다. 또 소화전 주변 5m 이내에 주ㆍ정차를 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전 주변 5m 이내의 불법 주ㆍ정차량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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