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 보조인력 심리상담
최태환 객원기자 | 입력 : 2017/03/07 [16:10]
청주동부소방서가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의무소방원 정훈교육을 실시했다. 의무소방은 소방활동업무를 보조하는 역할로 군복무를 대체하는 인원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활동 보조 중 참혹한 현장 목격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증후군, 우울증 등을 치료하기 위해 상당ㆍ청원 정신건강증진센터 강지은 심리상담사를 초빙해 눈길을 끌었다.
상담 후에는 선후임간 상호 소통의 시간과 복무 중 고충ㆍ애로사항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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