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된 전기판넬에 개별로 설치되는 ‘소공간 자동소화장치’는 소규모 밀폐공간 화재진화에 효과적인 소화장치로 판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기화재를 초기에 감지하고 빠른 시간내에 소화시킬 수 있는 자동소화장치이다. 인체에 무해한 청정소화약제(hfc-227ea) 적용으로 환경성을 고려한 이 소화장치는 소화 후 전기판넬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화재발생시 중앙제어실에서의 감시가 가능하도록 설치됐다. 용인정수장은 하루 10만㎥에 이르는 물의 정수처리를 통해 57개 항목에 달하는 수질검사를 거쳐 약 12만여명 가까운 시민들에게 맑은 급수를 공급하고 있는 주요시설물이다.
때문에 만에 하나 발생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해 이 같은 소화장치를 설치하게 됐다고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용인 상수도사업소는 용인정수장 송수펌프동 고압판넬에 ‘소공간 자동소화장치’ 6대를 시범설치한 바 있으며 당시 제품은 (주)진화이앤씨의 제품이 적용됐다.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소화약제 충전비용이 저렴하고 화재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어 최근 특고압 및 고압판넬 22면에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용인시상수도사업소의 정수과 관계자는 “화재확산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용인시의 시민들에게 원활한 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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