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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경보체계, 지상파 DMB로 개선

지상파 DMB 업계 공익 위해 자발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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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09/09/21 [10:16]

재난 경보체계, 지상파 DMB로 개선

지상파 DMB 업계 공익 위해 자발적 참여

신희섭 기자 | 입력 : 2009/09/21 [10:16]
정부가 재난 사고 방지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dmb 수신기 개발사들이 공동으로 재난 경보 체계 개선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파인디지털, 넥실리온, 넥스트리밍 등 dmb 관련 업체들이 재난 경보 방송 수신기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수신기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최근 임진강 수난사고 당시 경보 체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커진 상황에서 지상파 dmb 업계가 재난경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재난경보 수신기 개발에 적극 나선 것이다.

지상파 dmb를 통해 방송되는 재난경보 방송은 재난 위험지구에서 대국민 앰프 방송이나 내비게이터, 휴대전화에 장착된 지상파 dmb를 통해 재난경보를 동시다발적으로 전달하는 방송이다.

우선, 삼성정자와 파인디지털은 재난경보방송 수신이 가능한 단말기를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dmb 수신칩 개발사인 넥실리온 역시 현재 양산 중인 dmb 수신칩에 재난경보 데이터를 추출 할 수 있는 드라이버와 미들웨어를 수신기 제조업체에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소방방재청은 방송사에 개발 의뢰 제작한 ‘재난경보방송 수신기 테스트 스트림’을 이번 프로젝트 그룹에 무상 제공키로 했으며 지상파 dmb 특별위원회도 빠른 시일 내에 재난방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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