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31일 오전 3시 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건물 2층 미용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미용실 관계자가 연기를 마신 채 2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미용실 내부와 에어컨,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강남소방서는 간이 주방에 설치된 냉장고 상단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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