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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 조별 프리뷰

A조, 강원ㆍ경기ㆍ세종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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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관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10/05 [16:38]

제3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 조별 프리뷰

A조, 강원ㆍ경기ㆍ세종소방

심재관 객원기자 | 입력 : 2018/10/05 [16:38]

서울소방농구동호회와 소방방재신문이 함께하는 제3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가 오는 11월 11일 서울 사당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팀이 4개 조로 출전한다. 지난 대회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상위 시드 4팀(서울소방, 경북소방, 강원소방, 인천소방)으로 정했다.

 

A조는 강원소방, 경기소방, 세종소방, B조는 인천소방, 울산소방, 제주소방, C조는 경북소방, 충북소방, 고양부천소방서, D조는 서울소방, 충남소방이다. 앞으로 연재를 통해 4개 조의 예상평과 팀 소개, 전력 분석을 할 예정이다. 첫번째 주자는 강원소방, 경기소방, 세종소방으로 구성된 A조다.

 

◈ 예상평
죽음의 조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만만치 않은 팀들이 포진했고 누가 올라가도, 누가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라인업을 가진 팀들 간의 격돌이다. 짜임새의 강원소방과 경험이 많은 경기소방 그리고 처녀 출전인 세종소방의 패기 3파전으로 보고 있다.

 

▲ 지난 제24회 충주세계소방관대회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있는 강원소방 농구선수들     © 심재관 객원기자

 

▲ 강원소방

- 예상 베스트 5
가드 : 김주용(33번), 김진유(2번)
포워드 : 최성락(4번), 김석호(6번)
센터 : 최영민(11번)


- 기대성적 : 이제는 우승으로
제2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 충주세계소방관대회 참가해 돌풍을 일으켰던 팀이다. 팀원들 모두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많은 강원소방은 웬만해서는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베스트 라인업이 82~83년생으로 30대 후반으로 가고 있다는 게 강원소방팀에 문제점이라면 문제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노련한 선수들이 많지만 반대로 그만큼 운동능력이나 체력 등에서는 약점이 있을 수 있다.


인사이드와 득점을 책임지는 최성락(4번) 얼마만큼 기량이 보여 줄지 아니면 또 다른 스타가 탄생해 강원소방을 이끌어 줄지가 이번 대회의 관건이다.

 

▲ 연습경기 후 단체사진을 찍고이슨 경기소방 농구선수들     © 심재관 객원기자

 

▲ 경기소방

- 예상 베스트 5
가드 : 박승원
포워드 : 박현철, 가기혁, 한일천
센터 : 최기은

 

- 기대성적 : 조별 예선리그 통과
미완에 팀 언제 밖으로 나올 것인가? 필자가 생각하기에 대회마다 항상 아쉬웠던 팀이다. 예상 베스트 5를 보듯이 가드보다는 포워드 센터 농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안정적인 볼 핸드러와 리딩 가드에 부재로 공격에 문제점을 보이며 실력이 출중한 가드 한 명만 있어도 경기소방팀은 완전 다른 팀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포워드 센터 라인은 탄탄하다. 대회마다 경기소방에 득점 부분을 책임졌던 가기혁이 출전하며 충주세계소방관대회에서 팀에 리바운드를 책임졌던 최기은도 탄탄한 웨이트와 힘으로 이번 대회에서 골 밑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한다.

▲ 직장인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고있는 세종소방 농구선수들     ©심재관 객원기자

 

▲ 세종소방
- 예상 베스트 5
가드 : 최병주(91번) / 강대기(10번)
포워드 : 임혁진(7번) / 박명신(13번)
슈팅 센터 : 정세혁(14번)

 

기대성적 : 4강 또는 8강

필자가 생각하기에 제일 기대되는 팀이다. 정세혁(14번)과 최병주(91번)의 원투펀치가 팀을 어디로 끌고 가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충주세계소방관 3대 3 대회에서 이 두 선수는 세종소방을 준우승으로 팀을 이끌 정도로 막강했다.

 

공격은 가드가 지휘하고 수비는 센터가 지휘하는데 세종소방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를 다 할 수 있는 팀이다. 이 두 선수 이외에 다른 선수들의 실력이 조별 예선 리그와 토너먼트 순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대회 특성상 하루에 일정을 다 소화해야 하는 일정을 어떻게 해낼지도 관건이다. 또 최병주(91번) 선수가 다수의 동호회 농구대회에 입상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지만 상대 팀에 집중 견제를 어떻게 이겨낼 것 인가가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심재관 객원기자 shim0902s@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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