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진부전통시장에서 ‘도민 안전의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평창군청ㆍ진부전통시장 자율 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폭설 대비의 날을 테마로 폭설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고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등으로 화재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비상구 신고 포상제 홍보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정희 서장은 “전통시장 방문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며 “군민도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