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서소방서, 녹산중119소년단 미래소방관 선두 체험녹산중 박경록 교장 직접 학생 인솔해 참관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지난 2일 본서에서 녹산중학교(교장 박경록) 119소년단, 재학생,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를 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개최했다.
또 평소 화재 방지 등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 중인 ‘한국119소년단’ 단원에게도 특별 활동을 운영해 소방의 전반적 활동사항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소방관 직업체험을 미리함으로써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119소년단과 함께하는 체험에는 녹산중학교 박경록 교장은 직접 학생들을 인솔해 참관해 안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박경록 교장은 “시청각 교육과 체험을 통한 소방공무원 현장 활동, 화재ㆍ구조ㆍ구급 및 생활 안전 여러 분야에서 세분화되고 구체적인 전문 직업체험을 학생들에게 체득하게 해 안전을 이해하고 닥친 위기를 기술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진보적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문선 서장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소방관 직업체험을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안전에 관한 관심 증대와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향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명애 객원기자 ssoom0022@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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