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주택화재 피해 감소를 위해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운영해 주택화재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하동군 진교면 관내 의용소방대원 127명 중 3~4명이 한 조로 구성된 화재안전지킴이는 마을별 담당을 지정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130여 가구를 방문, 화재 예방과 피해감소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주택에 방문해 전기ㆍ가스시설 관리 상태 확인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안전교육 진행해 화재 예방과 피해 감소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최승환 서장은 “화재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마을담당제를 추진해 관내 주택에 대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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