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방문은 정순욱 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함께 화재 예방, 대응 방안, 현장 중심 소방안전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문화재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는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계서원은 조선 초기 성리학자이며 동방 5현으로 불리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추모하기 위해 1552년 건립됐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됐다.
이날 남계서원을 방문한 정순욱 서장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문화재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해 세계적인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