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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화재감식경연대회 개최

‘안성, 평택, 송탄, 화성’ 화재감식 도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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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0/08/18 [10:26]

경기도, 제1회 화재감식경연대회 개최

‘안성, 평택, 송탄, 화성’ 화재감식 도내 최고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0/08/18 [10:26]
안성과 평택, 송탄, 화성이 경기도내 최고의 화재감식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 이하 경기본부)는 화재조사관의 화재감식 능력배양과 기관 간 공조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경기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화재감식경연대회’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화재감식학회와 인천대학교, 경기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삼성방재연구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경기도 내외 산ㆍ학ㆍ관의 화재조사 전문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대회는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실물화재를 재연해 실시됐으며 경기도내 모든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1명씩 선발된 화재조사관이 합동감식팀으로 편성돼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는 5팀(안성, 평택, 송탄, 화성동ㆍ서부), 우수상은 4팀(안양, 군포, 의왕, 과천, 광명)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본부 관계자는 “주택은 우리나라의 각종 화재발생 장소 중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라며 “이번 경연을 통해 주택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과학적인 실험데이터를 확보하고 화재조사관의 조사기법을 향상시킴으로써 도내 화재조사 인프라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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