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함안군을 찾은 피서객에게 안전한 물놀이장 제공을 위한 맞춤형 안전봉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장 안전봉사대는 관내 무료 물놀이장과 각 면의 계곡을 찾아오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변 안전 예방 순찰을 하고 위험요소를 찾아 사전에 조치한다. 또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이들은 오전 오후 2개 조를 편성해 관내 8곳 물놀이 장소에 배치되며 함안군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화기 사용 등을 단속한다”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가족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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