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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벌초 할 땐 안전에 신경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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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진만철 | 기사입력 2019/08/12 [14:00]

[119기고]벌초 할 땐 안전에 신경 쓰자!

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진만철 | 입력 : 2019/08/12 [14:00]

▲ 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진만철

어느덧 입추가 지나면서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많은 분이 벌초를 계획하고 있다. 벌초 시 날카로운 예초기로 인한 사고나 벌에 의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벌초 시 예초기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작업에 임해야 한다. 예초기 사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날이 단단히 고정됐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작동 전에는 반드시 주변에 있는 돌과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칼날이 부러지거나 돌, 나무가 튀는 상황을 대비해 보호 안경, 다리 보호대,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꼭 착용해야 한다.

 

또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벌초에는 혼자 가지 않도록 한다. 도ㆍ시민은 벌초 작업에 사용하는 예초기를 1년에 한두 번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법을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초 작업을 할 때는 반경 15m 이내에 사람이 없는지 살피고 주변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면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긴소매, 긴 바지 착용은 예초기 파편 등이 튀는 것에 의한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한편 벌초 시 벌에 쏘임에도 주의해야 한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말벌이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작업해야 한다. 벌은 냄새와 색채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밝은색보다 검고 어두운색에 더욱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으므로 어두운색 옷을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벌침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남아 있다면 신용카드를 이용해 벌침이 빠지도록 밀어준다. 벌침을 제거한 후 찬물 또는 얼음으로 냉찜질해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고 물린 부위에 연고를 발라준다.

 

만약 온몸에 심한 두드러기가 생기고 입술ㆍ눈 주변이 부으며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차다면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민 여러분은 벌초ㆍ벌 쏘임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진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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