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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향기 범어사, 부산 소방이 ‘안전의 등불’로 지킨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안전 수호’ 총력
봉축 행사 대비 연등 설치ㆍ촛불 사용 등 화재 취약요인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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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6/05/15 [17:51]

천년의 향기 범어사, 부산 소방이 ‘안전의 등불’로 지킨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안전 수호’ 총력
봉축 행사 대비 연등 설치ㆍ촛불 사용 등 화재 취약요인 집중 점검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6/05/15 [17:51]

▲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15일 범어사를 찾아 화재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사찰 화재안전 컨설팅에 나섰다.

 

부산소방은 김조일 본부장이 15일 범어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로 인한 연등 설치와 촛불 사용 급증 등 화재 위험성을 선제 차단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조일 본부장은 범어사 주지 스님 등 관계자들과의 차담회를 통해 사찰의 안전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웅전 등 주요 문화재 주변의 화재 취약 요소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사찰로의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된 ‘수관수막설비’의 작동 상태와 소방 용수 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전통사찰 주변 무단 취사 및 흡연 행위 금지 지도 ▲연등ㆍ촛불 등 화기 취급 시설의 안전관리 준수 여부 확인 ▲전통사찰 주변 산불 예방 지원체계 점검 ▲관계자 대상 초기 대응 요령 교육 등이다.

 

김조일 본부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물로 지어져 화재 시 연소 속도가 매우 빠르고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소중한 문화유산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찰 관계자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소방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소방력 전진 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만일의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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