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22일 원주시 태장2동 16통에서 세이프타운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이프타운 인증제도’는 소방서에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수시책이다. 마을 단위로 주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공동구매하고 소방서에 세이프타운 인증을 신청하면 확인 후 인증서가 전달된다.
태장2동 16통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인증식에서는 16통 통장이 대표로 ‘세이프타운’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심폐소생술과 소방설비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해 화재 예방에 이바지해주신 태장2동 16통 주민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많은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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