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 영광119안전센터는 지난 24일 영광군 영광읍 소재 축사에서 가상 화재 출동ㆍ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축사시설 대부분 진입로가 협소하고 화재 시 필요한 소방용수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곳에 위치하며 취약한 구조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높아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대상처 출동로 최단거리 확보 및 소방용수 공급 방안 강구 ▲화재 취약지점 점검 ▲가상 화점 이용한 관계자 중심 합동 훈련 ▲인근 소화 용수 위치 숙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시설은 진입로가 협소한 곳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어려워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자의 주기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소방서도 훈련을 지속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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