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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 화재대응능력시험 여성대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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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10/16 [09:15]

창원소방서, 화재대응능력시험 여성대원 ‘합격’

119뉴스팀 | 입력 : 2019/10/16 [09:15]

▲(왼쪽부터) 최두영, 이주현, 오진옥 소방사가 화재대응능력시험에 합격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경남교육훈련장에서 실시한 ‘제53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에 신월119안전센터 여성 대원 3명이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신월119안전센터 이주현ㆍ오진옥ㆍ최두영 소방사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꾸준한 연습과 훈련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화재대응능력 시험은 화재진압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재난 현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시험 합격은 기본적인 화재이론 필기시험을 통과하면 소방펌프차 조작과 동력절단기 조작,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 공기호흡기 장착 등 기본 화재진압기술 10개 항목에 대한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실기시험은 화재진압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작업인 만큼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모든 조작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며 강인한 체력 또한 요구된다.

 

근무 날은 물론 쉬는 날까지 꾸준한 훈련으로 시험에 합격한 이들은 “여성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소방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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