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119안전체험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을 기다리고 있다.   © 이선구 객원기자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5일 양산워터파크에서 열린 ‘2019양산국화향연‘에 시민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심폐소생술ㆍ연기소화기 체험 위주로 체험장을 진행했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 시민과 소방서 직원이 연기소화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 이선구 객원기자

119안전체험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 알고 싶었지만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던 심폐소생술을 실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권 서장은 “이번 119안전체험은 양산국화항연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심폐소생술ㆍ소화기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소방서는 시민 여러분에게 지속해서 소방안전교육과 실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구 객원기자 sgsgsg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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