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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전통시장 의소대 전문부가 지키는 든든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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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11/28 [16:15]

영광소방서, 전통시장 의소대 전문부가 지키는 든든한 시장

정지원 객원기자 | 입력 : 2019/11/28 [16:15]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7일 영광읍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전문부 대원이 영광읍 터미널시장 내 일반 상인들과 함께 시장 내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시 초기대응과 점검요령 교육ㆍ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3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전체 점포에 설치했다. 이번 점검은 현재까지 기능이 잘 유지되는지 이상 여부를 알 수 없어 전문부 대원이 점검을 요청하며 마련됐다.

 

소방공무원은 교관이 돼 대원에게 감지기와 보이는 소화기 점검 요령을 교육하고 대원과 상인이 직접 감지기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85개소 모두 기능 유지 상태에 이상이 없었다.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장 조성준 상인회장은 “올해 2월에 시장 상인으로 구성된 전문부 대원은 ‘우리 재산은 우리가 직접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며 “소방시설 점검도 직접 하고 상인에게 귀중한 정보를 직접 알려주며 이웃 상인과 소통이 전보다 더 잘 됐다”고 전했다.

 

또 “상인들과 소통하며 많은 것을 알아가는 전문가가 돼 간다는 기쁨이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열정을 갖고 즐겁게 임하겠다”고 전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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