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동안에도 국민안전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소방방재신문’독자 여러분과 소방방재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작년에는 1월 4일 100년 만에 내린 폭설과‘곤파스’를 비롯한 태풍이 한 달에 3회나 연속하여 내습하였으며 추석 전날인 9월 21일에는 수도권지역에 4시간 동안 250mm이상의 기록적인 강우로 침수피해가 속출하는 등 과거의 기록을 갱신하거나 시설기준을 초과하는 재난들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우리 협회는 안전한국 실현의 동반자로서 산업체 및 지방자치단체 등 회원들과 더불어 예방 중심의 재난 대책 연구와 방재업무 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그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정부 위탁사업과 자체업무를 통하여 방재교육 연구 및 신기술 개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특히 방재분야 특수전문교육 및 자연재해저감 신기술 평가 그리고 r&d사업단 업무를 좀 더 내실화하여 방재전문인력의 양성과 기술 발전 및 방재산업의 육성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한국방재협회가 국민의 방재의식 고취와 안전한 국토만들기 실현의 동반자로서 본연의 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소방방재신문사와 구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리며, 귀 지가 우리나라 재난방재를 이끌어갈 선두 매체로써 올해에도 소중한 소임을 다할 것을 기대합니다.
2011년 신묘년에도 소방방재신문 독자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