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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대산면 곤포 사일리지 불… 2시간 9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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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1/02 [09:44]

전북 고창군 대산면 곤포 사일리지 불… 2시간 9분 만에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1/02 [09:44]

 

[FPN 정현희 기자] = 28일 오후 3시 1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 하울산 울주군 청량읍의 길가에 놓인 곤포 사일리지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23명이 현장에 출동해 2시간 9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곤포 사일리지 50개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도로 잡풀에서 시작된 불이 곤포 사일리지로 연소 확대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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