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아산면 주택 부속건물 화재… 아궁이 불씨 부주의 추정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1/03 [09:48]
[FPN 정현희 기자] = 31일 오전 9시 58분께 전북 고창군 아산면의 한 주택 부속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20명이 현장에 출동해 52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부속건물이 전소되고 땔감용 장작 1백여 개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6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아궁이 주변에서 쓰레기를 소각한 후 불씨 취급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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