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쌍치면 양계장 화재… 토종닭 1만5천마리 소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1/03 [10:05]
[FPN 정현희 기자] = 2일 오후 12시 27분께 전북 순창군 쌍치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28명이 현장에 출동해 1시간 12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양계장 990㎡와 열풍기, 사료공급라인설비 등이 소실되고 토종닭 1만5천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전기배선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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