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규ㆍ장기간(6개월 초과) 휴직 후 복직하는 구급대원의 현장적응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구급대원은 5일간 이론ㆍ참여식ㆍ구급차 동승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감염병 재난위기관리 ▲감염병 환자 출동단계별 조치사항 ▲감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 접촉 보고서 ▲구급대원 폭행 방지 매뉴얼 ▲구급단계별 표준작전절차 등이다.
복직한 임경란 소방관은 “오랫동안 현장을 떠났다가 복직할 경우 재난 상황에 대한 감각이 떨어질 수 있다”며 “1초가 다급한 응급상황에 잘 대처하기 위해 실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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