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sfpe korea chapter와 한국소방기술사회, 철도기술연구원과의 공동으로 주관하는 ‘sfpe 아세아-오세아니아 회의’가 열린다.
sfpe(society of fire protection engineers)는 지난 1950년 미국에서 설립, 1971년 독립기구로 출범한 소방공학 실무기술사들의 단체로 약 4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과 전세계에 걸쳐 현재 60여개의 지부(chapters)가 구성되어 있다. 한국지부(회장 김운형, 경민대학 교수)는 2003년 지부승인 이후 현재 10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의 첫날인 28일 오전에는 지부회의가 열리며 ‘transportation fire safety’에 대한 한국과 일본, 홍콩, 타이완, 중국지부의 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또 29일에는 서울소방방재본부 및 ifc 여의도 현장방문을 통한 실무적인 논의와 의견교환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해외지부 중 아시아 및 호주회원간의 모임으로 지난해 10월에는 타이완에서 개최된 바 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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