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는 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오는 27일까지 관내 투ㆍ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투ㆍ개표소를 방문하는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자 투ㆍ개표소 24개소에 대해 점검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투ㆍ개표소 소화기 비치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등 폐쇄(잠금) 및 훼손 여부 등 확인 ▲관계자 대상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안내 ▲유사시 초기 대응요령 등 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 많은 군민이 투표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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