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원삼면 비닐하우스 화재… 관계자 1명 경상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4/16 [14:16]
[FPN 정현희 기자] = 14일 오전 10시 57분께 경기 용인시 원삼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38명이 현장에 출동해 1시간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진화를 시도하던 관계자 1명이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농기구 보관용 비닐하우스 50㎡와 인근 임야 150㎡가 소실됐다.
소방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부주의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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