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자동 맨홀 안에서 불… 작업자 1명 부상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4/27 [09:24]
[FPN 박준호 기자] = 26일 오후 11시 4분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의 한 맨홀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맨홀 안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작업자가 안면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화수지와 자외선램프 장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맨홀 보수공사를 진행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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