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최소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29일 오후 1시 32분께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즉시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39명과 펌프차 등 장비 70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천시청은 이날 오후 2시 6분 긴급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에 주의를 당부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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