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7일 여항면 정상 일원에서 구조대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명구조훈련은 봄철 산악안전사고ㆍ산악구조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서는 로프 활용 불가 시 다방면 시도를 통한 구조 방법 습득ㆍ훈련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추락) 따른 요구조자 인양 등 현지적응훈련 ▲드론 활용한 인명검색 및 사고 예상지역 인근 헬기 착륙장 파악 ▲기타 인근 지형지물 이용한 인명구조법 연구 등이다.
조근래 구조대장은 “봄이 찾아오면서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고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훈련을 지속하며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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