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서순탁)는 피난 우선의 중요성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의하면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오히려 인명피해는 증가하고 있다. 건물의 구조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화재 시 피난이 늦어지고 연기가 확산돼 사상자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소방서는 ‘문 닫고 피난 먼저’를 중심으로 대피 훈련과 소방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사시 소화기 사용법과 119 신고 요령도 중요하지만 이웃과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는 대피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대피할 땐 문을 꼭 닫아 연기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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