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26일 2층 소회의실에서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와 직원 정신건강 증진ㆍ건강한 가족생활 영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대근무와 참혹한 재난현장 노출로 상시 심리위기에 놓여 있는 소방공무원은 각종 스트레스와 일ㆍ가정 불균형에서 오는 복합적인 문제에 처해 있다. 문제의 미해결은 PTSD, 우울증, 수면장애와 자살로 연결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은 행복한 가정ㆍ희망의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상담ㆍ치유 인프라를 구축해 예방적ㆍ통합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장경숙 서장은 “희망의 가정, 행복의 가정을 만들어주고 계시는 조혜정 센터장을 비롯한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서 직원의 정신건강과 행복한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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