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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서부경찰서, 재난 대응 소방훈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ㆍ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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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29 [15:00]

대구서부소방서-서부경찰서, 재난 대응 소방훈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ㆍ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체제 구축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29 [15:00]

 

[FPN 정현희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정해모)는 29일 서부경찰서와 함께 자위소방대 재난 대비ㆍ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경찰서에서 시행한 이날 훈련은 소방대원 16명과 경찰서 자위소방대 60명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경찰서의 초기 대응체계와 소방ㆍ경찰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소방과 경찰은 경찰서 1층 로비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을 진행했다. 자위소방대는 청사 내에 있는 민원인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직접 완강기를 사용해 7층에서 대피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소화기와 심장충격기를 직접 체험하는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정해모 서장은 “신속한 초기 대응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경찰서 내부적으로도 소방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화재 등 유사시 자체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자위소방대가 안전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대처 기술을 익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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