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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12명 힘찬 ‘첫걸음’

현충탑 참배로 순국선열ㆍ호국영령 숭고한 정신 기리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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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09 [15:10]

수원소방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12명 힘찬 ‘첫걸음’

현충탑 참배로 순국선열ㆍ호국영령 숭고한 정신 기리는 시간 가져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09 [15:10]

▲ 수원현충탑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이 헌화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임정호)는 9일 오전 11시 임정호 서장과 12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현충탑에서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5회 현충일에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과 뜻깊게 보내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기존에 진행했던 임용 신고를 대신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고귀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신규 소방공무원은 지난 6일 임용돼 3일간의 휴가를 보내고 앞으로 2주간 복무ㆍ보안ㆍ보건안전ㆍ청렴ㆍ음주운전 근절 등 직무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각자 업무능력에 맞게 최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업무를 수행한다.

 

신입 소방공무원인 김동욱 소방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살신성인의 정신을 마음속에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임정호 서장은 “어려운 교육과정을 마치고 국가직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신규 임용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의 생활 속에 소방의 역할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민을 위한 품격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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