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9일 오후 1시 재난 현장 지휘ㆍ통제능력 향상을 위한 팀 단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 발생 시 선착대의 신속한 초기 상황 판단ㆍ현장대응 등 재난 현장 지휘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지휘차 및 소방대 출동 ▲현장도착 시 상황 파악 및 소방력 조정 ▲상황판 설치 및 재난정보 기입 ▲유무선 통신 활용한 현장지휘 및 상황통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오기에 화재진압뿐 아니라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 훈련을 계속 시행해야 실제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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