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수난구조 훈련ㆍ수중영상탐색장비 시연회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10 [15:15]
[FPN 정현희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10일 오전 10시 사근진 해변ㆍ경포 십리바위에서 수난구조훈련ㆍ4CH 수중영상탐색장비 현장 활용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에 따른 구조대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수중ㆍ수상 구조기법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수난구조 관련 전문 이론 및 인명구조 기법 교육 ▲실제 상황 가상한 수난구조 훈련으로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 ▲다양한 현장상황 맞는 실습 위주 교육 훈련(4CH 수중영상탐색장비) ▲요구조자 응급처치 교육 ▲수난구조장비 조작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난사고는 돌발상황이 많아 철저한 준비와 사전훈련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긴급한 구조가 어렵다”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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