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10일 오전 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2020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구급대원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현장활동 중 전염성 질병ㆍ유해물질 접촉에 따른 감염 방지 등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2회 운영된다.
가천대길병원 응급의학과 장재호 지도의사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ㆍ의심환자 이송 시 감염 방지 대응 방안과 폭염 속 감염보호복을 입고 활동하는 구급대원의 온열 피해 방지 대책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종일 119재난대응과장은 “대원의 감염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현장활동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