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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설비자격증 불법 대여해 2천여만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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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1/07/29 [17:12]

소방설비자격증 불법 대여해 2천여만원 챙겨

최고 기자 | 입력 : 2011/07/29 [17:12]
소방설비자격증을 대여해 주고 돈을 받아 챙긴 A씨와 이 자격증으로 소방설비공사를 진행한 업체 대표가 적발됐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 12월5일까지 소방설비기사 1급 자격증을 대여해주고 월50만원씩 2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29일 불구속 입건했으며 A씨를 자신의 회사에 고용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소방설비업체를 운영한 업체 대표 B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B씨는 또 회사 경영이 어려워 A씨가 퇴사한 것처럼 꾸며 102일 동안의 실업급여를 챙긴 협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가 다른 소방설비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B씨의 회사에 일용직으로 고용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지금까지 법망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측은 국가기술자격증을 불법으로 대여해 주고 돈을 받는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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