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11일 현장 활동 시 각종 감염 노출 위험이 높은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관련 구급대원 감염 방지 및 소독 ▲구급장비 소독 및 청결유지 ▲구급대원 건강ㆍ안전에 필요한 내용 ▲구급장비 소독ㆍ현장 활동 중 감염 방지 유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백혜정 구급팀장은 “시민을 위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우선 현장활동대원의 감염 방지와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각종 감염 위험으로부터 대원과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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