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이동학)는 17일 오전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 참가를 앞두고 후정에서 자체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은 오는 23, 24일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진행된다. 소방서는 화재진압 분야(속도방수)와 구조 분야(구조전술, 최강소방관) 등 총 3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날 시연회는 이동학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제 대회 방식 그대로 열렸다. 시연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힘찬 박수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이동학 서장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고자 무더운 날씨에도 고된 훈련을 계속해 왔다”며 “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현 객원기자 yjh03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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