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이동학)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24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동학 서장을 비롯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6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과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정선읍 범바위 유원지와 여량면 아우라지에 배치된다. 주요 활동은 ▲수상ㆍ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 조치 ▲수변 예찰 활동 ▲응급처치 및 CPR 교육 ▲미아 찾기▲구명조끼 대여 등이다.
이동학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올해 여름도 뛰어난 사명감을 가진 대원이 활발히 활동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주현 객원기자 yjh03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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