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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서울ㆍ대구ㆍ광주 등 소외가정에 8천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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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10/31 [15:00]

승관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서울ㆍ대구ㆍ광주 등 소외가정에 8천여장 전달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10/31 [15:00]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소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8천여장을 전달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 이하 승관원)은 지난 29일 서울과 대구, 광주 등 3개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승관원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8,333장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또 서울 노원구 월계동과 대구 중구 달성동, 광주 동구의 소외가정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3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연탄 300장을 배달했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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