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아파트서 불…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과열 추정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9/21 [09:56]
[FPN 박준호 기자] = 19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행인이 아파트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는 걸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 32명이 현장에 출동해 1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스마트폰 보조배터리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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