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2020년 화재대응능력 1급 시험에서 응시생 2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합격의 주인공은 예방안전과 소속 김민철 소방장과 구조대 소속 배준혁 소방장이다. 이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개인 휴식 시간을 반납하며 각종 훈련에 매진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로 합격의 기쁨을 얻었다.
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 필요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방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며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화재진압 자격증 중 가장 취득하기 어렵고 합격률도 낮다.
특히 실기평가는 전문화재진압기술 8개 항목을 평가해 모두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자격 취득을 위해선 대원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소방서는 2020년 응급구조사 2급 국가시험에서도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등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보였다.
윤영찬 서장은 “대원들이 전문자격을 취득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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