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조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내구연한 10년이 도래하면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교체해야 한다.
소방서는 2009년부터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11년이 경과한 최근 단독경보형 감지기 배터리 교체 관련 문의가 잦아 사후조치센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신품 교체와 주택 화재 예방컨설팅 등이다. 교체 후 헌 소화기는 소방안전교육 실습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후조치 신청 방법은 소방서 예방안전과(055-580-9244)로 전화하면 된다.
이권재 예방안전과장은 “가정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의 내구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후조치를 받아 화재 발생 시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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