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28일 설 명절을 맞아 의령전통시장의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지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 방문은 의령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전 다수가 방문하는 시장에 대해 실질적인 소방대책을 강구하고자 직접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대상물 화재 예방 지도 및 현황 파악 ▲전통시장 내 소화기, 소화전, 연결송수관 등 현황 파악 ▲전통시장 주변 소방활동 장애요소 파악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이다.
조강래 서장은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아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빈틈없는 화재 예방ㆍ관리로 군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중현 객원기자 inb521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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