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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훈련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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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2/19 [14:30]

청주동부소방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훈련 지원센터 운영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2/19 [14:30]


[FPN 정현희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김상현)는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체계적인 소방훈련 지원을 위한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훈련은 시나리오에 의한 형식적 훈련이 아닌 실질적 훈련을 위해 예고되지 않은 시간ㆍ장소에서 관계자들이 형식적 훈련에서 벗어나 즉각적인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무각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소방훈련 지원센터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기주도 훈련정착 인식 강화와 관리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소방서에서는 훈련지원 요청 대상에 대해 ▲소방훈련 의무 안내 ▲위험특성 분석과 훈련 설계 컨설팅 ▲소방차량 장비의 현장 지원 ▲훈련 계획 수립부터 평가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훈련설계와 지원 등이 필요한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소방서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컨설팅 받을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청주동부소방서 재난대응과 훈련담당(043-251-0131)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행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르면 특정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소유ㆍ관리ㆍ점유자)은 그 대상물에 상시 근무자 또는 거주자가 11인 이상이면 연 1회 이상, 공공기관의 경우 연 2회 소방훈련을 해야 한다. 또 훈련을 하지 않은 관계인에게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익힌 훈련은 어떠한 재난이 닥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관계인 주도의 훈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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