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 전 안전교육

[FPN 정현희 기자] = 동대문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지난 15일 농연훈련장에서 지하층 화재에 따른 농연(짙은 연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하층 화재는 열기와 농연으로 신속한 진입이 곤란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번 훈련은 지하층 진입을 가정해 신속한 대처와 현장대응능력ㆍ안전역량 강화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진행됐다.

▲ 열화상카메라로 지도ㆍ시간 측정

주요 내용은 ▲지하층 화재 사례 분석 및 안전교육 ▲농연 현장 진입 방법 ▲농연 속 인명검색 숙달 ▲요구조자 들것 고정 ▲비상시 행동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시행하며 다양한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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