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19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나눔운동을 실천하고자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인해 헌혈 참여자가 크게 줄면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헌혈 전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중현 객원기자 inb521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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